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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국내 한글화 출시 소식에 폭력성 운운은 무슨 심보일까?...

gta5 국내 한글화 출시 소식에 폭력성 운운은 무슨 심보일까?...


gta5 에 대한 국내 한글화 출시 소식이 이례없는 붐을 일으키자 언론과 수 많은 고전적이면서도

괴상한 사고를 가진 네티즌들이 역시 동시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gta5 가 출시되지도 않은 시점에서부터 폭력성을 운운하며 문제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gta5 국내 한글화 출시 소식에 맞추어 이렇게 동시적으로 폭력성을 운운하는 소식이 나오는 이유는

언론의 경우는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기위해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용선정을 위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네티즌의 경우는 정말 게임에 대한 이해하기 어려운 편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gta5 ? 당연히 잔인하고 무방비한 게임이지


 필자는 게임 부문에 있어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그 결과 현재 게임 부문 리포터로 활동 중에도 있는 상황이고 잠시적이지만 게임 정보 포털 사이트를 

운영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만큼이나 gta 시리즈를 모를리도 없고 gta 시리즈가 얼마나 악명높았던 게임이라 불린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외에서는 gta 를 모방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게임 자체가 플레이어의 정신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 어찌보면 맞습니다.

이번 gta5 도 물론 그 화살을 피해갈 수 있을리가 없지만, 확실한건 게이머들과 관련없는 소수의 민중이

그렇게 gta5 에 대해 폭력적이고 과격한 배제해야하는 게임이라고 외쳐도 gta5 는 분명 성공합니다.


왜냐고요? 그거야 게임으로서 재미있으니까입니다.



언제부터 대중의 문화에 폭력성이 배재된 아름다운 대작이 넘실대었던가?...


gta 시리즈는 이전부터 유독 국내에서 말이 많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글로벌 프랜차이즈 급 게임이라 그럴 가능성도 높지만,

유독 국내는 gta 시리즈라 하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대 층이 많은 편 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야 정말 gta 시리즈 한번 플레이 해본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겉핥기 수준으로 언론에서 하는 내용이나 스크린샷만 보고 "정말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게임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 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참으로 이상한 경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 사회에 대작 영화나 공연 베스트셀러와 같은 문화들을 접해보면 실제로 게임보다도 더 악랄한

소재나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 정말 수를 세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또한, 그러한 문화들은 자연스럽게 대중들 속에 녹아들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턴가 대중들에게 유독 게임이라는 문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뇌로 폄하하고

있습니다.



gta 시리즈가 성공하고 있는 이유? 누가 머라고 해도 이 시대에 너무나 잘 맞는 

게임이기 때문임이 분명하다


gta 시리즈는 대작이자 게임계에서는 명작으로 평가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폭력성, 정신적인 문제 그리고 그로인해 일어났던 소수의 범죄들을 전부 포함해도 아무리 보아도 대작

혹은 명작입니다.


그 이유야 명확히 gta 시리즈가 이 사회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원하던 게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는 gta 속에서 이룰 수 있을법한 자유는 당연 억압되고 자신 마음대로 이리저리 날뛰며

돌아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은행털이범이나 살인범이 되는 것도 당연 절대로 해서는 안될일이자

대부분 현실에서라면 하고자 하지도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강력한 자유도가 게임 내에서는 보장되고 있다는 것은 당연 이 사회에서 묶여있는 일말의 자유를

게임 속 에서라도 표출하고자 하는 대중 속 다수의 게이머들이 흥미깊게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어디까지나 오락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누구도 그것에 대해 제지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해자 없는 피해자가 나올리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유를 일부 국가층의 제지나 잘 알지도 못하는 일부 편향된 사고를 가진 네티즌들이

억압하고자 한다면, 이는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남들이 피해되지 않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해소를 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억압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은

오히려 그 자들이 게임을 게임으로 보지 못하고 그 이상의 존재로 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과적으로 대중적으로 게임을 게임이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해석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니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를 보고있는 편향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소수를 위해 대중을 억압 할 생각인가?...


어떤 것이든 반드시 좋은 결과만 일으키는 경우는 어디에도 있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좋은 결과를 얻게된다면 당연 그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의 수와 비례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음이 당연한 정의입니다.


gta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도 그렇습니다.

누군가는 분명 gta 시리즈를 단순히 자신만의 해소와 자유를 느끼기 위해 자신 스스로를 절제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도 있지만,

소수의 경우는 gta 같은 게임을 하며 자신이 이러한 범죄를 감행하고자 하는 행각도 머리속에

우연치 않게 담게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러한 생각은 그저 생각에 머무를 뿐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례는 구지 확인해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적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러한 소수는 종종 존재합니다.


그러한 소수들은 확실히 사회에서의 골치거리이지만 그것이 게임 개발사나 대중들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것이야 국가에서 범죄에 대한 솔루션을 더욱 더 강화해야하고 관리해야하는 부분이지

범죄와 연관된 문화라고 그 문화를 억압하면 범죄가 예방된다는 발언은 그저 범죄에 대한 치안과 안보가 우려되면서도 움직이기는 싫어하는 일부 국가층의 치졸한 변명일 것입니다.


만약, 소수때문에 모범적인 자세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다수의 게이머층의 자유를 지금과 같이 억압하고자 든다면, 그건 정말 사회가 말하는 명답이 될 수 있을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물론 여러분들이 내리는 것이지만, 필자는 언제까지나 이러한 주제에는 이렇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게임은 게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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